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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한남동 맥심플랜트 이태원 한강진역 카페

by 링딩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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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 한강진역에 위치한 맥심플랜트 다녀온 후기입니다.

 

카페를 가본 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억을 끌어모아 써봅니다.

 

 

맥심커피는 다들 아시죠? 당 땡길 때 탕비실에서 마시는 맥심모카골드 그 커피요. 그 브랜드에서 이태원 한남동에 '맥심플랜트'라는 카페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50

 

지하철 : 6호선 한강진역 3번출구 도보 5분(약 350m) / 6호선 이태원역 3번출구 도보 10분(약 720m)

 

자차 : 주차장 없음. 한강진역 공영주차장 이용 후 도보

 

버스 : 한남동 주민센터 버스 정류장 하차하면 바로 위치

 

 

 

*스타벅스 건물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저희는 자차로 갔기 때문에 한강진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공영주차장은 이 안내판과 패션5 사이 작은 길로 들어가면 공영주차장이 나옵니다.

 

공영주차장에서 맥심플랜트까지는 도보 5분정도 걸었던가 그렇게 멀지 않았습니다.

 

공영주차장 요금은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맥심플랜트는 지하2층~지상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지하2층, 지하 1층은 원두생산과 교육하는 곳인데 교육이 없으면 이용가능합니다. 여긴 혼자 오셔서 조용히 공부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주문은 1층에서 합니다.

 

보통 카페처럼 아메리카노, 라떼 카페류와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 옆에는 원두와 다양한 굿즈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전시해놓았습니다.

 

 

지상 3층에는 특별한 맞춤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같은 느낌이네요.

 

지상 3층 중앙 라운지에 맞춤 원두커피 공간만 제외하고는 3층 다른 공간은 일반 고객도 이용가능합니다.

 

3층 테라스가 있지만 그냥 도시뷰였어요.

 

 

 

 

 

저는 무난하게 주문할까하다가 카누웨이브(5000원)라는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도전해봤습니다.

 

사실 저 카누 좋아하지만 뭔가 이 돈주고 카페와서까지 카누를 먹어야되나 싶었지만요.

 

카누를 활용하여 개발한 메뉴라고 하는데 옆에 있는 아이스초코(6500원)에 비하면 귀여운 양으로 나옵니다. (아이스초코는 이미 약간 먹은 뒤에 촬영)

 

위에 크림이 커피섞은 생크림 맛인데 시원하고 부드러워요. 근데 이것만 마시면 달아요.

 

그리고 중간에 크리마가 있고 맨 아래에 라떼가 있는데 같이 마시면 당도와 온도가 중화되면서 달달한데 고급진 부들부들 라떼 느낌이 납니다.

 

설명을 더 잘하고 싶은데 어쨌든 이 메뉴 진짜 추천추천합니다!!!!!

 

커피 못마시는 일행도 맛있다고 했어요. 단 커피 싫어하는 제 입맛에도 적당히 달달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료와 설명서를 주니 더 이해가 잘 되고 카누의 재발견이었어요.

 

 

 

여기 카페 규모가 넓어서 다양한 연령층이 오시더라구요. 카페에서 혼자 공부하기에도 좋고 편하게 이야기하기에도 분위기가 좋아요.

 

그리고 여기서 가장 좋은 공간은 화장실이요!! 넓고 쾌적~ 향기도 좋아요.

 

근데 아쉬운 점은 아기의자가 없고 디저트 종류가 적다는 점이었습니다. 아기가 있으니 이런 점이 보이네요.

 

 

 

근처에 가실 일 있으면 방문해보세요. 특히 저 카누웨이브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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