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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육아정보

방글방글 아기 그림책 '내돈내산' 후기

by 링딩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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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뜰육아입니다.

 

얼마 전에 첫 전집을 들였습니다!!

 

가정보육을 하다보니 이제 더 이상 놀이가 고갈되어가고 있었고 돌이 되니 책 읽어주면 집중하고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좋아하는 책이 생기기도 하구요.

 

그동안은 장난감대여소, 도서관 책 대여, 물려받은 책, 단행본 등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대여가 중단되는 바람에 급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돌쯤 허니북, 푸름이까꿍, 돌잡이 명화, 돌잡이 수학, 아람, 프뢰벨 등이 인기가 많던데 '방글방글 아기 그림책'은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했습니다.

 

직접 구매 후기가 많지 않아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글방글 아기 그림책은 한국헤르만헤세에서 출간하는 유아창작책으로 책 40권과 CD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20권은 딱딱하여 찢어지지 않는 보드북이고 나머지 20권은 하드커버 양장본입니다.

 

아직은 책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고 구강기라서 보드북을 선호하는데 보드북이 절반이나 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전집은 누리과정 5대 영역을 담고 있습니다.

 

1~7권은 신체운동, 건강 영역

8~15권은 의사소통 영역

16~20권은 자연탐구 영역

21~30권은 사회관계 영역

31~40권은 예술경험 영역

 

 

제가 구입해서 거의 대부분 읽혀봤는데 10개월~두 돌까지가 잘 읽을 듯 합니다.

돌 아기가 읽기에 약간 내용이 어렵거나 글밥이 살짝 많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 몇 권 있었습니다.

옷입기, 배변훈련 등 이런 부분은 아직 와닿지 않으니 좀 더 지나면 잘 읽겠죠?

 

개인적으로는 보드북보다는 양장본이 내용과 그림이 보기 좋습니다.

보드북은 그림이 너무 빼곡하게 있어 집중이 잘 안되는 책이 몇 권이 있거든요.

양장본은 책마다 독후활동 예시가 제시되어 있어서 아이와 간단하게 하기 좋겠더라구요. (아직 말을 못하니 그저 바라만 봅니다..)

 

 

 

 

 

또, 가격때문인지 조작하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요즘 책들은 양옆으로 펴지거나 팝업이 있거나 아기가 손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 전집은 전통적인 책의 기능에 더 충실합니다.

 

 

 

CD는 40권 내용을 읽어주는 형태인데 몇 권은 멜로디가 있어 노래하듯 읽어줍니다.(이걸 뮤지컬이라고 하는 듯)

아직은 다 알아듣지 못하니 CD에서 책 내용이 나와도 그냥 Bgm정도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물론 부모가 같이 보면서 읽어주는게 더 효과적일듯하지만 목 아플때는 CD 도움 받아야죠.

CD는 큰 기대하지 마시고 책 녹음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느 전집을 사도 아기가 모든 책을 좋아할 수는 없을거고 다 만족하지 못할거같아서 전집 구입의 목적을 어떤 유형을 좋아하는지 알아보고 다양한 책을 접하는데 두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방글방글 아기 그림책' 마음에 들어요.

편하게 읽어주기 좋고 몇 권 읽어줘도 여러 주제로 40권이나 되니 질리지 않는다는게 장점입니다.

 

종합하면

가성비 전집을 찾는다, 창작책을 보충하고 싶다, 저렴하게 많이 사서 망가지는거 상관없이 편하게 보여주고 싶다라면 이 전집을 고려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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